네게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고전15:34)
지금은 영적으로 혼탁한 시대입니다. 마치 노아 시대와 같이 음란과 방탕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더욱 의로 가야 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의를 행했던 노아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4절에서 사도바울은‘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고 강력히 선포합니다.
우리는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육을 입고 있지만 성령을 쫓아가면 하늘에 속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늘에 속한 자는 세상으로부터 핍박을 받습니다. 육의 생각으로는 결코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기철 목사님은 생명을 내놓고 주님을 찬양하며 못 위로 걸어야 했습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고전2:14)
성령의 가르침을 받아야 하나님의 사정을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의 가르침을 쫓아 행한 사도바울은 육신은 흙에 속하였지만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었던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고 따라가는 자는 정절이 있고 흠과 거짓이 없는 신령한 자입니다.
의를 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로마서 8장 13절을 보면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지만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산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아들이 됩니다.
영적 존재가 된다는 것은 사람의 일보다 하나님의 일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인 삼은 세상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재현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주님의 명령대로 행하는 자입니다.
“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렘7장23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