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마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 22:37-40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것은 주님
뜻대로 온전히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과 모든 세계를 주관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고 그런 후 내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최고 으뜸되는
계명이라고 마태복음 22장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신부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범사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뜻대로 행하는 순종의 제사를
온 마음 다해 생활 가운데서 드려야 합니다.
무려 25년의 기다림을 통해 100세에 얻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독자 이삭을 모리아 산에 데리고 가서 번제로 드리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하나님의 명령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였기 때문에 칼을 잡아
이삭을 정말로 찌르려고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믿음의 시험을 잘 치뤘고,
믿음의 조상으로 일컬음을 받게 됩니다.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약 2:21)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 분의 뜻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의, 의의 제사를 드린 아브라함이
이 땅에서 뿐만 아니라 천국에서도
나사로를 품에 안고 있는 엄청난 축복을 받은것이
누가복음 16장에 기록 되어 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사울은 비록 신접한 자와
박수를 쫓아내는 옳은 일을 하였다
할지라도 하나님보다 사람을 의식하여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정작 불순종함으로써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고,
블레셋 군대가 쳐들어 오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하나님께 여쭈어 보았지만
응답을 받지 못하고 전쟁터에 나가 아들 요나단과 함께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내 뜻대로 행하면 죄가 되고
그것은 환경에 어려움을 가져오게 하며
결국 파멸의 길에 이르게 함을 사울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고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된다고
야고보서 1장 12절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시편 4:1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것은 주님
뜻대로 온전히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입니다.
기름 성령님께 끌려다니는 것입니다.
주님이 하라하시면 하면 되고,
하지 마라 하시면 안하면 됩니다.
가라시면 가고,
멈추라면 멈추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하나님이 시키시는 것을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를 구하고
강력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통치를 받고,
성령님께 끌려 다녀야만
주님이 다시 오실때 공중에서 데리러 오실 것입니다.
통치를 받고 성령님께 묻고 시키는대로 끌려다니는
신부들의 이름만을 불러 주실 것입니다.
사도바울, 베드로, 다윗, 다니엘, 이사야, 예레미야 등
성경 속 모든 믿음의 선배들과 사도들 선지자들은
성령 하나님께 묻고 끌려 다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느날 지명하여 불림을 받았고, 주님의 음성을 들었으며
이상을 보았고 꿈을 꾸었으며 말씀을 받은대로
목숨까지도 내려놓고 끌려 다니던
믿음과 순종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원해서 한것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성령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계시를 받고
그 계시대로 하나님의 의를 이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한 몸이기에 그분의 뜻을 분별하고
주님을 인정하기에 내 이론과 생각, 야망, 꿈, 계획을
초월하여 주인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 입니다.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사도행전 16:9-10
멀리 볼것 없이 주기철 목사님과 같은 믿음의
선배들은 주님을 너무도 사랑하여 목숨을 걸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사수했습니다.
그분에게 얼마나 많이 주님이 계시를 주셨겠습니까?
성령님이 얼마나 많은 위로를 주셨겠습니까?
네가 죽는게 나의 의다! 나의 의와 나의 나라를 위해 순교하라.
순교가 하나님이 명하신 것 아니겠습니까?
육신의 정으로 보면 전혀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가족과 성도들을 버리고 못 위를 걸어갔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시와 성령님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연약한 인간으로서 할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믿음의 선진들이야말로
오직 하나님의 의를 구했던 신부이며,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믿음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온 맘 다해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 뜻대로 순종하는,
기름 성령님께 묻고 말씀에 끌려다니는,
온전히 예수님의 통치를 받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죽으라면 죽고 살라면 사는,
대적이 쫓아올때 도망가라면 도망가고,
남으라면 남는
오직 예수님의 뜻대로
움직이는 진짜 신부가 되십시오!
주님이 이름을 부르고 나면 때가 이미 늦습니다.
이 땅에 남아서 통곡하지 마시고,
주님 오시는 영광의 그 날에 모두 이름이
불리는 가장 빛나는 의의 신부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데살로니가전서 4: 16-18
승리하십시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이인강 목사님 의의 설교 말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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